영화 글래디에이터 보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귀족이나 빚 못갚은 평민들도

하루아침에 노예가 되어서 노예시장에 팔리잖아

그리고 미국 남북전쟁 전에는 노예거래가 존나 흔했음

흑인노예들 목화밭에 팔려가서 백인 농장주한테 채찍 맞아가면서 일했음

내가 이 소리를 왜 하나면 필리핀 세부 홍등가에는 주말 새벽 3~5시 사이에 아주 진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일명 인간시장이 새벽마다 열리기 때문이다

이게 뭔 소리냐면 세부 클럽에서 있는 창녀들 대다수가 대략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남자들한테 픽업되서 왠만하며는 다 빠지게 됨.

얼굴 반반하거나 아니면 몸매 뒤지는 년들 같은 경우에는 경매 매기듯이 입찰가를 높여야 함

이 씨발년들도 자기 성에 안차는 가격을 남자들이 제시하면, 싫다고 거절을 함

근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빠지는거 봐서, 분위기 봐서 이년들도 적당가에 남자들이랑 흥정하고 나감

그러나 어딜다가 하자가 있거나 품질이 안좋은 년들이 있듯이

남자들한테 초이스를 못 받은 년들은 계속 클럽에 짱박혀 있는다

늦은 새벽이 될수록, 창녀들은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년들이 대놓고 끈적끈적하게 추파를 던진다

얼마나 적극적이냐면,남자들이 옆에 지나가면 고추를 만지면서 유혹을 한다

그러면 나같은 베테랑들은 바로 치마속에 손 집어넣어서 팬티 제끼고 보지 한번 쓰윽 만져주고 간다 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장관은 새벽 5시, 클럽 영업이 끝나면 클럽 안에 있던 모든 창녀들이 밖으로 나온다

오늘도 픽업을 못 받는 년들은 집에 돌아갈 차비도 없어서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거임 ㅋ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에는 떡값으로 5~7만원 이상으로는 절대 안준다 하지만 대다수의 호구들은 우습게 8만원부터 시작한다

평균 시세가 8만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다

근데 새벽 5시까지 초이스를 못 받는 년들은 상태가 안좋거나 하자가 있거나 뭐 여튼 각자의 사정들이 있다

이때 그 앞에서 담배 피고 있으면 이 쌍년들이 막 다가와서 자기랑 떡치자고 존나 말건다

진짜 웃겼던게, 어떤년이 오더니 자기는 한국돈으로 4만원정도만 주면 긴밤, 롱나이트, 니가 하고 싶은대로

다해도 된다고 하더라 ,

근데 그날은 섹스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없어서 돌려보냈음. 갈 때 이 씨발년이 담배 좀 달라고 하는데

불쌍해서 남은 담배 다 줬음

그걸 옆에서 지켜보년 년이  무슨 동대문에서 옷 살때 흥정하듯이

나한테는  2만 5천원만 주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흥정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이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고 존나 슬프기도 하고 존나 웃기기도 하고

여튼 씨발 필리핀은 창녀의 나라, 사탄의 소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싶다

그년 나이도 끽해봐야 이십대 초중반인데 짠하더라 그래서 걍 밥 사먹으라고 돈 줬음

여튼 아무생각없이 한두달 미친놈처럼 즐기면서 살고싶으면 필리핀 세부로 떠나라

필리핀 마닐라는 확실히 대도시라서 창녀들도 베테랑, 산전수전 다 겪은 년들이라서 호락호락하지가 않은데

세부라는 곳은 섬이거든.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손때 덜 뭍은 애들이 그나마 있으니까 그중에 골라서

니 입맛대로 요리하면 될듯 싶다

세부 퍼시픽 항공상 티켓 뒤져보면 가끔씩 왕복 비행기값, 텍스포함해서 30만원 짜리 종종 나온다

세부에 걍 깔끔한 기몬 모텔같은데 하루 숙박료 4만원정도 함. 떡값은 긴밤 기준으로 10만원 준다고 하면 왠만해서는

퀄리티있는 창녀들 거절안하고 순순히 따로 올꺼다

밥값은 대략 한끼에 만원 잡아라

여행온건데 , 무슨 극기훈련 간것도 아니잖아 걍 얼마한다고 아끼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이왕이면 돈 아끼지말고 예쁜년이랑 즐섹해라

자주가고 하면 노하우 생기고 돈 많이 아낄 수 있는데, 그건 본인의 몫이니까 더이상 해줄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