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에서 만난 년이랑 원나잇 썰

예전 얘기인데..
싸이월드 카페에 그냥 '동네 아는 친구구함' 이라고 글 남겼는데 쪽지가.. 겁나오는거임.
진짜 하루에 20통?? 더왔음. 성격파탄인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다 그냥 그런 내용임.
이것들은 귀찮은지도 않은지 며칠에 걸쳐 20통 넘게 왔음. 결국 쥐쥐친 나는 복붙을 시작함
'사실 ㅅㅍ구해요' 라고. 답장들이 오기는 했음
ㅁㅊ. 돌았냐. 기타등등.
그중 한년이 답이 왔음.
'ㅅㅍ가 뭔가요?ㅎㅎ' 뭐 이런식이였음
그러다 자기가 한번도 안해봤네.
조금뚱뚱하네. 이런식으로 답장이옴.
한참 ㅈㅇ이 들끓던 나는 만나보자고 제의함.
걔도 콜함.
바로 ㅁㅌ로 갔음.
그년이 먼저 ㅅㅇ하는데 안에서 나를부름.
같이씻자고...
들어감ㅋㅋㅋㅋ
근데 진짜 뚱뚱함.
그때 생각듬. 집에갈까..... .........
그러다 그냥 한번하자. 하고생각듬
같이 ㅅㅇ하고 부비부비하고.
침대로옴. 그가시나 한 70킬로되려나??
부끄럽다고.. 알몸 가리면서 침대로 뛰어들어감.
왜 티비에서 침대는 과학이라면서 옆에서 뛰고
난리쳐도 옆에서 잘만자죠?
개구라임을 느낌. 나님 방방타는줄 알았음.
그러다 ㄱㅅ을 만져보니 역시 살집이 있어서
크긴큼. 겁나게 ㅃㄱ겁나게 만지고 함.
나름 재밌고 짜릿했음.
그리고 알고보니 처음도아님.
겁나 ㅅㄲㅅ 잘하고
방아 찧는게 장난아님.
그렇게 한 세번만났나?
헤어짐.
두번째 만날때는 자기 소라한다고. 미안하다고
ㅇㅁ만하다가 ㄸㄲ로 하기로함.
ㄸㄲ는 진짜 첨이라함.
비명을 비명을... 돼지 멱따는.....
그래도 조임은 진짜 좋음.
님들도 한번은 추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론 그년이랑은 연락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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