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의 꼴릿한 경험 썰 1

군 시절에 야산에서 한 2주간 겪었던 꼴릿한 경험에 대해서 썰을 풀고자 해
포 사격이 있는 날이면 일과 분담에 따라 나는 사격진지가 있는 야산에 올라가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를 하는 날들을 보냈어
아침 일찍 올라가면 그 근처에서 나물을 캐는 아줌마들도 많고 산짐승들도 간간히 보이고 정말 자연 그 자체였어
후임 녀석을 초소에 내버려 두고 나는 혼자 마실 나갈 겸 상쾌한 아침 공기를 쐬면서 산책을 하곤 했어
하루는 금딸 3달차에 접어든 날이었을거야 몽정도 두어번 했던 터라 성욕이 넘쳐 흐르다 못해 터질 지경이었지
그날따라 모닝발기가 풀리지 않고 뭔가 성욕이 맥시멈에 도달했나봐
나는 순간 얼른 넘치는 정액을 빼기 위해 산길의 으슥한 곳에 들어가 몸을 숨기고
그곳에서 한껏 부푼 ㅈㅈ를 꺼내고 탁탁탁 흔들기 시작했어
3달의 봉인이 해제되는 순간이었지 무덤 뒤로 무성한 나무들이 나를 완전히 은신시켜주었어
산의 정기를 받으며 절정을 향해 달려갈때 내 눈에 띤 것은 빈 페트병이었어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그 페트병 보아하니 얼마 오래 되지도 않은 것 같고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 페트병 안에 정액을 찍찍 싸기 시작했어
엄청 나오더라
페트병 안에서 쌀때마다 찍찍 거리며 뿜어져나오는 정액이 세차게 안쪽 벽을 때리는데 페트병 밑바닥을 다 채웠을거야
개운하게 난 그 페트병을 제자리에 내려놓고 초소로 복귀를 했어
다음 날 역시 초소에 올라와 있는데 어제 페트병이 생각난거야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지
후임 녀석은 초소에 기대 자고 있을 동안 난 빠져나와 어제 그 수풀 속으로 들어갔어
역시나 그대로였지 그런데 그때 마침 페트병을 보니 또 뭔가 딸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거야
조용히 단추를 풀고 또 어제 싼 페트병 안에 또 서너발을 찍찍 싸고 돌아왔지
이렇게 한 일주일을 했던 것 같아 정액이 꽤나 모이더라고
사건은 그때부터였어 나는 어느순간 더 자극적인 장소를 찾게 되더라고
하지만 주위를 돌아봤는데 거기만한 곳이 없더라
그날도 둘러보다가 늘 가던 수풀로 들어갔는데 페트병 옆에 바로 찌라시가 하나 놓여있더라고
보니까 그 업소들 출장마사지 그런 찌라시였어
당연히 찌라시 속 야한 복장으로 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는 덤이었고
이게 웬 횡재냐 싶어 나는 그날 그걸로 딸을 치고 또 페트병에 정액을 모아두었지
난 어느 순간부터 매일같이 그 야산의 초소에 나가는 날이면 수풀 속에 들어가서 정액을 빼고 있더라고
이튿날 다시 나가봤어 그런데 이번엔 웬걸?
그 찌라시 말고도 하나가 더 있는거야 이번엔 좀더 큰 전단지로
좀 약하긴 했는데 그래도 충분한 딸감이었어
문득 순간 생각이 들더라고 이건 누군가 갖다놓은 거라고 아님 나처럼 여기서 욕정을 푸는 누군가가 또 있는건지
그리고 한 일주일? 난 다른 일과를 보내느라 산에 가질 못했어
그리고 돌아오는 그 다음 일주일 나는 다시 그 초소로 가게 되었지
부리나케 가자마자 후임놈 과자먹이고 나는 수풀 속으로 들어가봤어
근데 거기에 페트병 찌라시 모든게 그대로고 덤으로 찢어진 수첩 한장이 비맞아 번진 글씨와 함께 놓여 있는거야
약간 엄마 글씨체 비슷한 모양으로
'9시 방향 50미터 좋은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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