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당할뻔한 썰

나는 여자야
새해 첫날에는 무조건 친구들이랑 찜질방가서 밤새도록 수다떨고 놀아
이걸 몇년째 해오고 있어
2년전 겪은 소름돋는 경험 생각나서 썰 풀어볼게
우리한테 가까운 찜질방중 가장좋은데는
잘려면 정말 까다롭다 가족증명서을 때와야하기 때문에
지금은 거길로 다니지만 2년전에는 몰랏엇고
계획은 거창했지만 실패하고 길바닥에 나앉았다 ㅋㅋ
무슨 신정이라고 닫은데도 많았었고
찾아다니다가 한곳을 발견했는데
많이 외진곳에 있었고 주변에 창녀촌도 있었음
그래서 갔을때부터 느낌이 많이 안좋았음
일단 그곳에 전화해서 잘려면 어떤조건이어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뭔 아지매가 12000원만내면 재워준다는거임
그러고는 4층으로 바로올라오라더라?
ㅅㅂ 일반찜질방에 2배는 되지만 다들 돈은 넉넉하고
그곳밖에없어서 찜찜하지만 들어가봄
4층까지 바로 올라오라래서 갈려는데
카운터아재가 있엇고 아재가 어디가냐고묻길래
주인아지매가 찜질방에서 재워준다했는데 말고 말함
그랬더니 아재가 우리 찜질방은 10시30분까지만 운영해
라길래 순간 소름이 확 끼치고 바로 빠꾸쳤었다
물론 인신매매 그딴거 내가당할거같진않다
하지만 분명 들어갔으면 해코치는 당했을듯
그때 들어갔으면 어떻게됬을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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