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과 동거한 썰 2-2

2-1부 http://www.밤킹.com/333146
이 상황에서 하필이면 지금 현관문앞에 누가 온거야!
몸을 덜덜 떨면서 제발 엄마만 아니기만을 기도했어
그리고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지연이가 꿈틀거리기시작했어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유토피아상태가오고 (아무생각 없기보단 할수가 없었지) 눈을 질끔 감았어
(...?) "아무도 안들어오네?" (똑똑똑!) "노크? 엄마가 아니였네?"
(저기 택배왔습니다) "아.. 택..ㅂ.. 였구..나.."
안심과 동시에 힘이 빠져서 그상태에서 무릎꿇고 털석 주저앉았어
(뚜두둑) "앗! 손을 넣은 상태에서 주저앉는 바람에 속옷이 찢어졌나?!"
(똑똑똑/ 저기요?!) "지금은 못나가니 제발 나가줘라.." (조용...) "갔나?" (조용...) "휴.. 갔나보.."
(띵동띵동) "이런 개나리! 제발 조용히좀해! 이러다 지연이 깰라!) (띵동띵동, 계세요?!)
"택배는 왜 벌써와선.. 아니 와도 왜 저런 돌+I가!.."
이때 지연이가 눈을 찌푸리면서 윗쪽으로 돌아누웠어
(흠칫!) 벨소리땜에 깼나?! 아니 잠꼬덴가?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단 손부터 빨리 빼야해!
손을 빼려했지만 이미 오른쪽 손목에는 힘이 다 빠져서 움직일수가 없었어
(띵동!) "아 저런 개X" 일단 급한 상황이기때문에 손부터 빼잣!
왼손으로 속옷을 붓잡고 오른쪽 어깨에 힘을 주고 뒤로 자빠짐과 동시에 손이 쭉 빠졌어. 그리고.. (뚜둑!)
또?! 아몰라 일단 택배부터! 허거집 현관문앞까지 4발고 기어가서 문을 열었어
와.. 왔어요? 빨리왔네요..
"네, 오후에 문 열어놓을테니 거실에 놓고 가래서요.."
아 네.. (일단 안에 놓을까요?) 아! 내가 지연이 치마를 다시 내려 놨었던가?
"아뇨! 제가 놓을꺼야! 아니 놓을께요! (순간반말 튀어나왔었어ㅋ)"
아 네.. (박스를 받은순가 오른손 쥐난거땜에 떨어뜨렸어) 앗!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 가세요!
그리고 텍배원이 돌아선순간 엄마가왔어
"오, 택배 벌써왔네요? 어! 너 학교 벌써끝났어?!) 아..아니.. 개교기념일..
의구 이런 바보 닌 늬 학교 휴일도모르냐? (...)
근데 엄마 외출은? 취소됐다 이 육시럴놈아
"아, 응;;" 됐고 들으가자 "어? 자 잠깐" 왜 "얼 아니 (지 지연이! 치마!) "
"이 상자좀 옮겨줘"
뭐? 이새끼가?! 닌 늬 애미가 짐꾼으로 보이냐?
"아니 손에 쥐"
으 18 생각보다 무겁네 "(이때다!)"
시간을 벌고 재빨리 지연이가 누워있는 쇼파로 뛰어갔어
역시 치마가 올라가있었어.. 재빨리 치마를 샤샥 내렸어 (아.. 속옷 뜯어진건 어떻게 확인하지?)
엄마 : 어? 지연이 자네? 닌 무하냐 이불도 안덮어주고? 매너하고는 ㅉㅉ 됐고 침대나 조립해!
나 조립할줄 모르니까 엄마가.. (시간을 좀더 벌어야해! )
엄마 : 음.. 그냥 다음에 늬 삼촌한테 시키자 나도 귀찮다
"으.. 응.." (이때 지연이가 눈을 비비고 일어났어)
일어나자마자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표정도 무뚝뚝하고 말도 안하는거있지 (어제도 이랬지만)
난 괜히 쫄아서 밖으로 내방으로 도망갔어. 이 뒤 내용은 특별할거없고
어제처럼 어색하면서도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저녁왔어
침대조립될때까지 계속 같이 자라
"어.. 어?! (지연: 네) 존나 덤덤하네
그리고 그날 밤...
(말똥말똥) 잠을 못자겠어.. 근데 얜 진짜 잘자네.. (힐끔..) 원피스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
물방울! 낮잠잘때랑 같은 속옷?! 찢어진 부위를 확인하려 윈피스를 위로 들췄어
어? 멀쩡하잖아? 분명 뚜두둑 소리를 들었는데? 겉으로 봐선 모르겠어
속옷을 쭉 벗겼어 곳곳을 훓터봤는데 찢어진자국하나 없었어 (뭐지?)
일단 확인했으면 됐지.. 다시 입혀주려고하는데 눈앞에 여자의것이 있는데 침착할수있겠어?
(아랫돌이가 따듯하고 단단하게 변신했어) 지..진정해라 존슨! (닥쳐 판단은 내가 한다!)
오늘 호되게 당해놓고 또 성욕은 넘치네ㅋㅋ 참낰 이번 한번만이다
조심스럽게 여자의 중요 부위를 혀로 한번 핥짝해줬어 (하 한번만더) 핥짝
핥짝 (근데 아침에 낮잠자면 밤에 잠 안온다던데?) 모.. 몰라 일단 핥짝 핥짝.. (뭐 뭔가 흐르네?) 핥짝
(변태) ?!?!?! 뭔갈 들은거같은데? (변태) 익숙한 여자 목소리, 확인사살하듯 한번더말했어)
(뭐하냐?) 핥짝이던 혀를 멈추고 봤더니
지연이가 오줌을 찔끔찌끔을 싸면서 표정을 찡그리면서 (변태)라고 중얼거리고있었어
"서.. 설마 깼나? 하고 얼굴을 가까이서봤는데 그순간에 지연이가 눈을 딱! 떴어!"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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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11.28 | 엄친딸과 동거한 썰 1 (1) |
2 | 2015.11.29 | 엄친딸과 동거한 썰 2 |
3 | 2015.12.06 | 현재글 엄친딸과 동거한 썰 2-2 (1) |
4 | 2015.12.13 | 엄친딸과 동거한 썰 2-3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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