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랑 근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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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글 썼던 사람임 ㅋㅋㅋㅋ
0.먼저 글 쓰기에 앞서서 밑에 순천만 썰 펌글한거 내가 퍼온거거든?
썰게글이 여기저기 퍼지는거같아서 혹시나 시험삼아 올려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사이트에도 올라갔더라...
내가 처음 퍼올때는 펌) < 이거 없었는데 펌 붙인것들만 나돌아다님 ㅅㅂ
덧글도 복붙이던데 뭔지 모르겠다..
왜 시험삼아 올렸냐면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외치듯이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너무 많은사람들이 보는건 싫고 여기가 적당하다 생각했거든
퍼간다고해도 원본은 썰게펌이라고, 썰게와서 봐라고 적는것도 아니잖아 ㅋㅋ
그래서 여기저기 퍼지면 안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쓰면서 꼴리는것도 있고 내가 그냥 쓰고싶어서써봄 ㅎㅎ
근데 중간에 싫증나면 연중할수도 있음 ㅋㅋ
글이 퍼지니까 인증사진은 당연히 안올릴거고 나이,직업,해당년도같이 신상유추할수있는건 가라로 틀리게 적을게 알아서 주작으로 믿던지 말던지하셈 ^^
1. 우선 왜 고모가 좋아졌는지부터 얘기해야겠다 ㅋㅋ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에다가 밤늦게 오셨음ㅜ 그래서 어린이집도 종일반이였나 아침에가서 밤늦게 오는걸로 다녔는데
그래서 그런가 모성애가 많이 고팠나봄
아빠는 일이 너~~~무 바빠서 새벽에 씻고 출근할때 졸린눈으로 보는게 대부분이고 엄마는 화가 엄청 많았고 말이 거칠었음
어렸을때 집에 엄마랑 같이 있었을 때 기억은 옷 다 벗겨서 밖에 쫒아보낸다고 협박하거나 내가 무릎꿇고 손들고 있던거,
아니면 종아리 걷고 회초리로 맞거나 주먹으로 뺨맞은 기억이 대부분임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애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었는데 그 때는 육아공부할수있는 유튜브나 인터넷이 발달하지도 않았고
오은영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기도 전이라서 대부분 집이 그렇게 크지 않았나 싶다 아님말고 ^^
2. 아무튼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알게모르게 모성애를 원했고 그걸 채워준게 고모였음
명절때 고모만나면 유달리 나를 이뻐하는게 느껴졌고 어린나이였지만 난 그걸 알아서 고모한테 어리광을 많이 부렸음
고모 만나면 보고싶었다고 달려가서 꼭 껴안껴나 볼뽀뽀하고 잘때는 엄마가 아니라 고모랑 같이 꼭 껴안고 자거나 이런거
나중에 나이들어서 알았는데 고모는 아들 갖고싶었는데 딸만 가졌고
아들 낳으면 지어줄 이름까지 만들어놨다더라 ㄷㄷ
딸만 낳았으니 대신 우리엄마보고 나에게 그 이름으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는데 엄마가 맘에든다해서 지금의 내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거임ㅋㅋ
아무래도 이런거 때문에 고모가 다른 조카들보다 나를 더 이뻐했던거같다
3.그리고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성에대해 어느정도 눈을떴고 영악했음
내 기억으로 4살 5살때인데 벌써 발기가 가능했고 야한생각을하면 발기가된다는걸 어렴풋이 알고있었음
아침에 발기된 상태에서 소변보는걸 할머니가보면 꼬추가 왜 그렇게 화가났냐고 놀려대서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게 있다 ㅋㅋㅋ
4.어렸을 때 친척들이 내 배에 점을보고 xx아 초콜릿 묻었다~ 어 뭐야? 왜 안닦아지지? 아 ㅋㅋ 점이네~ 이런식으로 놀리거나
말 안들으면 경찰아저씨한테 전화해서 xx이 잡아가라고 해야겠다,
xx아 꼬추있어? 꼬추없어진거 아니야?? 꼬추 한번 보여줘~ 이런식으로 짓궂게 장난쳤는데 다른사람한테 보여주는건 싫었는데
고모한테 보여주는건 좋았음 태어날때부터 변태였나봐..ㅋㅋㅋ
5.내 고추 귀두밑 기둥쪽에 점이 있는데, 고모한테 고추보여주면 점있는걸 엄청 신기해하면서
똥구멍에는 점 없냐고 놀려댔거든?? 그 나이때는 똥구멍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웃겨서 깔깔댔는데
고모가 장난으로 똥구멍 보자면서 내 몸을 간지럽혔는데 순간적으로 내 고추가 발기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모는 웃음기가 사라지더니 너 이거 왜 이러냐면서 물어보는데
나는 모르겠다고 얼버무렸고 고모는 몇초간 유심히 보더만 바지올려주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음
6.왜 어렸을때 일부터 적냐면 그래야 내가 고모에대해 가지는 감정에 대해서 원인이 뭔지 알려주고싶고 설득력을 얻고 싶었음ㅋㅋ
암튼 이게 어렸을 때 고모랑 있었던 강렬한 기억이고 다른것들은 잘 기억나지않네...ㅅㅂ
그나마 몇 개 적어보면 명절때 가는 시골이 완전 깡촌이여서 집도 허름하고 tv채널도 몇개 안나오고, 편의점만 갈려해도 차타고 한참
가야되니 다른 놀거리도 없어서 밤되면 남자어른들은 술먹고 고스톱치다가 같은방에서 자고
나처럼 어린애들은 성별상관없이 다른방에서 여자어른들이랑같이 잤거든?
나는 처음에는 엄마옆에서 자더라도 화장실갔다오거나 물먹고오면서 고모옆에서 고모를 꼭 껴안고 잤음
다음날되면 엄마는 내가 고모를 꼬옥 껴안고잔거보고 너 고모네 차 타고가라, 우리집오지마라고 장난으로 겁주거나 고모가 고모랑 같이가자~, 고모아들해라 하거나고모딸들이 놀려댄게 기억남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밤에 혼자가기무서워서 엄마가 아니라 고모한테 말한것도 기억나네
7. 이후 초등학교~중학교때까지의 특별한 경험은 없었고 딱히 기억나는일도 없음ㅜ
그전에는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서로집에가서 자고오거나 하는 일이 있었는데
우리가족에게 여기에는 말할 수 없는 일이 몇개 생기면서 점점 보는 횟수가 줄어들게됨
그래도 고모랑은 가끔씩 통화하면서 지냈는데 고모 사람자체가 애정표현이 많아서 통화끊을때 그래 xx야 끊을게 사랑해~ 이런말을 자주했는데
나는 고모가 나를 조카로서뿐만 아니라 이성으로서도 좋아하는줄 알았음 ㅋㅋㅋ
그 때까지 딸칠때 거의 대부분은 고모를 생각하면서 쳤고 날이갈수록 고모를 향한 마음은 커졌음
그리고 고3때였나 고모부가 바람핀게 걸려서 고모가 이혼했는데 나는 0.1초정도 고모 슬프겠다 걱정하고
속으로는 쥰내 좋아했음 혹시나 고모랑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봐... ㅋㅋ 생각해보면 개 호로쉑 ㅇㅈ???ㅋㅋㅋ
8.이 얘기는 할까말까하다가 이 얘기를 해야 내 심리를 잘 전달할수 있을거같아서 해봄
잠깐 다른얘기로 빠질게 ㅈㅅㅋㅋ
대학생때 알바하면서 첫 여친을 사겼는데 여친이 날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졌지만 난 시큰둥했음
사귄 이유도 현실적으로 고모랑 살순없는걸 아니까 나름 타협한거였기도 했고 귀염상에 성격도 싹싹했거든
근데 웃긴게 사귀기전부터 사귈때동안 내가 답장도 잘 안하고 차갑게대할수록 여친이 안달나는게 느껴졌는데 그게 넘 신기했음 ㅋㅋㅋ
보통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나는 얘한테 쌀쌀맞게 대할수록 날 더 좋아하잖아ㅋㅋ
차갑게 대하다가 미안해서 가끔씩 선물주거나 잘해주면 엄청 감동받아서 하루종일 싱글벙글함 ㅋㅋ
얘랑은 노콘질싸,애널섹스,섹스하면서 동영상이나 사진찍는거,통화시키면서 뒤에 박기 등 온갖 변태짓을 다 했는데
섹스할때는 존나 흥분해서 물고빨고했어도 싸고나면 너무 아쉽더라
첫 키스를 고모랑 했더라면, 첫 섹스를 고모랑 했더라면, 고모랑 이런거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등..
노콘질싸, 애널섹스 이런것도 나는 헤어져도 상관없으니까 일부러 자꾸 더 쎈거 말했는데 들어줘서 하게된거였음
헤어져도 상관없으니 자꾸 쎈걸 부르는데 다 ok하길래 난 좋다고 했지 ㅋㅋ
한번은 바람핀거 대놓고 걸렸는데도 울면서 용서할테니까 정리하라고함
결국 나중에는 헤어졌는데 얘가 생리해서 아프다는데 내가 존나 건성으로 많이아프겠다~ 호해줄까? 엄마손해줄까? 이러면서 조금씩 더듬고 섹스각 잡으니까
나 생리한다니까?? 이러길래 뒤로하면되지, 아니면 나 딸쳐줘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화를 버럭 내면서 넌 나 좋아하는거맞냐, 나만 좋아하는거같아서 너무 힘들다, 내 친구들 다 너 쓰레기라고 욕하는거아냐,내가 비참하게 느껴진다 이러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길래
난 흥분 깨져서 자취방에 두고 나왔고 그렇게 헤어졌다
9.다시 고모 얘기로 돌아와서, 군대가기 몇달전 명절날 오랜만에 고모를 봤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지고 존나 설렜음
내가 위에 우리가족에게 일이 있어서 친척들 못봤다고 했잖아?? 오랜만에 보니까 들떴는데 반대로 고모는 약간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았음ㅜ
평소에 가끔씩 통화하고 딸칠때마다 고모생각하면서 딸친거로 나 혼자서 존나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고모도 나 좋아한다고 착각한거였음.. (아마 이때부터 고모는 내가 자기를 성적으로 갈망한다는걸 알았을듯)
지금까지 사귀고 섹스한건 다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와준거니까 내가 대시할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랐던거지...
고모 반응이 서먹서먹한거보니까 내가 다급해지더라
할머니가 음식해놓은거 큰 반찬통에 담아서 다른친척들한테 들고가라고 나눠주는데 그게 무거우니까 내가 고모차에 실어드리기로 했음
엘리베이터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내가 만나자마자 고모 보고싶었어요! 고모는 저 안보고싶었어요? 등등 급발진해서 그런가 서로 아무말이 없고 어색어색하게 내려감
트렁크에 반찬통 실으면서 고모 오랜만에 봤는데 소원 하나만 들어주세요! 이러니까 왜?? 뭔데?... 이러시더라고
그래서 옛날부터 고모 좋아했다고 키스해달라고 존나 븅신같이 급발진했다.. 이게 처음에 쓴 링크에서 있었던 일임
고모가 단호하게 왜..? 싫어! 이러길래 지금까지 여자경험도 한번도 없다(개구라인데 이러면 동정심사서 할수있을까봐...), 돈주고 나쁜데 갈바에 고모에게 배우고 싶다 등 진짜 개쓰레기같이 급발진해버림...
고모가 정색하길래 더 하면 안될거같아서 그만두고 집으로 올라갔고, 나중에 카톡으로 죄송하다고 보냈는데 읽기만 하고 답장은 없으셨음
나중에 집에갈 때 웃으면서 인사해줬는데 이미 어릴때같은 분위기는 다 사라짐ㅠㅠ
10.이후에는 가끔씩 고모랑 통화하던것 마저 없어졌고 군대갔다오는동안 자주못보기도 하니까 명절 때 만나도 어색한 기류가 흘렀음
고모한테 용기내서 몇번 카톡보내면 대부분 읽씹아니면 단답만 하시더라
한번은 술먹고 급발진해서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다, 어릴때부터 고모 좋아했다, 여자만 첫경험이 소중한게 아니라 남자에게도 소중한데 내 처음이 고모였으면 좋겠다,
성적으로만 좋은게 아니고 고모라는 사람자체가 좋다 같이 식사하고 영화보고 카페가면서 데이트하고싶다 등등 진심 꾹꾹 눌러서 장문으로 카톡보냈는데 역시나 읽씹이었다
여기까지가 맨 처음 썼던 링크들 얘기임
이후에 썰게에서 어떤 형님 알게되서 고모랑 관계 고민상담한적이 있는데 역시 연륜이 있어서인지 여자를 잘 아시더라ㄷㄷ
그렇게 급발진하지말고 천천히, 몸이목적이 아닌걸 보여줘야한다면서 어드바이스받았는데
(이 형님은 내가 중간에 사겼던 여친이 자꾸 폰검사를 하길래, 메신저를 삭제했다 다시 깔았다 반복하면서 연락이 줄어들다보니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게되었다.. 존나 죄송....)
조언 듣다보니까 위에썼던 내가 비참하게만든 여친입장이 이제 내가 되었다는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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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랑 섹스하게된건 올해인데 더 쓸지 안쓸지 모르겠다 ㅅㅂ ㅋㅋ 이거 쓰는데 시간 ㄹㅇ 존나 오래걸리네 ㅋㅋㅋㅋ
나도 그냥 재미로 쓰는거라서 더 쓸 수도있고, 여기서 연중하고 나중에 글삭될수도 있다 무책임해서 미안 ^^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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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11.28 | 현재글 고모랑 근친썰 (5) |
2 | 2022.11.30 | 고모랑 근친썰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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